매번 뭐만 만지면 손씻으러 가고, 결백증이 심합니다...
물티슈 달고 다니고요.
아직 저한테 압박은 안주는데,
그거 아시죠? 정산인과 결벽증이 만나면
정상인이 한순간에 더러운 사람이 되는거... ㅠ
그게 참 기분이 ...그래요..
만난지 초반이라 아직 저한테 위생이나 청결에 관해 어떤 얘기를 하는건 아닌데
이 친구랑 결혼까지 갈 확률도 있는데,
결벽증 남편과 살아보거나, 만나보신분들..
이거 나중에 심각한 상황이 될지.
관계에 있어서 경중이 어떨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