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이 못다니세요 아빠가 운전하시니 엄마 병원 다니시거나 어디 가실때 항상 픽업해드라고 두분이 같이 움직이세여
엄마는 오래전부터 당뇨로 인해 대학병원 다니시는데 아빠항 같이 다니시거나 혼자 잘 다나세요 오래전부터 다녔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니시기도 하고 거의 아빠랑 움직이세요
시부모남 두분은 일찍 돌아가셨는데 두분도 알아서 잘다니셨지 병원 같이 가지고 자식들에게 연락 안하셨어요
친정부모님도 병원 자식들하고는 안가세요
그런데 친구들이 요즘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거나 병간호 한다면서 직장을 그만들 두네요
나이 50대초반인데 부모님 돌아가셨다는 연락들이 오곤해요
왜 본인들이 병원을 혼자 못가시냐고 물으니 혼자 가기 싫어하고 너무 복잡해 못가신대요
두분이 같이 가시면 되고 대중교통 어려우면 택시 대절해 가면 되지 왜 두분이 같이 못가시냐고 하니 그렇대요
꼭 자식이 직장 그만두고 병간호 하거나 휴가내고 병원을 모시고 가야하나? 노인분들 배우자 있음 같이 못가시나요?
50대초 다들 힘들고 해서 직장 그만두고 쉴 나이대 인데
이제 부모 봉양ㅠㅠ 우리세대가 낀 세대 같아요
70대 노인분들 병원 자식들이 모시고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