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변 보니 자녀와 분리가 잘 된 분들이 결국 잘 사네요

자식이 잘 되던, 못 되던
서로가 댓가를 바라지 않는 관계..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만 해주고 노후를 기대지 말고
잘 되지 않아도 가슴아파 하지만 도와줄수 있을만큼만 도와주고 그 이상은 선을 긋고요.
이걸 잘 지키는 분들이 자산유무와 무관하게 자식들에게도 그럭저럭 사랑 받고 비루한 노후를 안 보내시는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자식이 잘되면 자식의 성공이 부모의 노력덕이라는 인식이 강하니 나중에 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댓가를 바라죠.
그러면서 자식과 부모의 동상이몽이 시작되고 이게 불행의 시작이 되는것 같고요.
반면
자식이 잘 못되면 노후자산 쏟아부어서 서로 같이 망하는 코스로 가고요
그렇다고 자식이 고마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법륜 스님이 자식은 20살 넘으면 남이라고 여기고 각자 본인들 인생 살라고 강조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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