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쌍수 성형 노련한 50대후반 의사와 추천받은 젊은의사 중 선택

쌍수를 재작년에 했는데 넘 보수적이고 겁많은? 의사를 만나서인지 다시 라인도 작아지고 쳐지고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다시 처진게 아니라 지난 번 수술때 나이가 있는데 지방을 좀 걷어내고 했어야 하는데
이 의사가 말한대로 안해주더라구요.
심지어 작년에 라인이 넘 작아져서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
그 때도 수정수준이라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오늘  그 동안 다른 시술로 다니던 성형외과에서 우연히 의사샘한테 물어보니
제가 원하는대로 앞머리에 지방을 제거하 라인을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 갑자기 혹해지는데요.
이 병원은 중년층이 많이 보여요. 
저 또한 50대구요

원래는 올 가을쯤에 쌍수를 딱 내스타일로 한 20대 아가씨가 추천해 준 젊은의사가 있었는데요.
조만간 상담받고 웬만하면 거기서 할려구 했거든요.

이 젊은의사는 지방의대를 나왔고(전남대) 그 늙은 의사는 고대를 나왔는데
성형은 학교가 상관없는거 같기도 해요
실력은 손끝에서 나오는거 같습니다.

아 근데 나이 든 의사분이 진료볼때 안경을 쓰던데 참 아무리 실력있어도 그런면에선
젊은이가 난것도 같고요

전 제 맘에 드는 스타일로 할려는 것이고 실력있는 의사를 선택하고 싶은데
참 성형이란게 몇 번 해봤지만
한 번에 맘에 드는 경우도 없고
의사 잘 만나는 것도 운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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