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양사랑 급식아줌마 세명만 갔어도 더 잘했을걸요
예능이라 유명인이 없어서 좀 뮛하면
이연복 아니라도 유현수 오셰?득 백종원 등등 한식셰프 널렸고요 백씨는 셰프는 아니지만 급식쪽으로 경험 많고요
일 널렸고 하루 400명씩 배식하는데
한국인의 식판이라며 중식셰프가 떡하니 나와서는
한식을 무슨 중식처럼 만들면서 마파두부까지 내놓던데
저거저거 중국인들 시비걸기 딱이겠다 싶고
평소 한식조리를 얼마나 안해봤는지 넘나 중국스럽고 어설프고요
잡채에 들어갈 피망같은 야채 숭덩숭덩 대충 써는거보고 식겁했네요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어도 한국잡채를 누가 중식으로 그렇게 큼직큼직 성의없이 채를 써나요
한국인이면 채칼이든뭐든 야채 제대로 얇게 채썰었을겁니다
잡채고기를 연육작용한다며 계란넣고
전분은 매번 빠지지도 않고요
저게무슨 한식 잡채인가 욕나오고
중식인지 한식인지 모르겠는 저런걸 한식이라고 내놓고는 잘했다고요
퓨전음식 내놓을수 있고 중식 일식 미국식 다 믹스할수도 있는데요기껏 한식 요리도 전부 중국스타일로 만들어 내놓네요
안그래도 못마땅한데 부산서 중식당하다 말아먹은 중식셰프 아들까지 데리고 나와서 덤으로 돈벌게 해주죠
뭘 한국급식 선보인다며 중국인판 깔아논것 같아 진심 기분이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