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받고 보니 아동 M(12-14세) 이어서 정말 황당했거든요
당연히 안맞죠
저도 딸이 있고 제가 55라서 폴로걸스 L, XL 같은 건 맞거든요
그런데 M은 안맞아요. 짤뚱하고 이상해요.팔도 품도.
받고 나서 항의 했더니
요새 누가 그런거 따지냐..안맞는 니 체형 문제다
난 여유있다..이러면서 연락 다씹고.
반품 보냈더니 수취거부로 돌아와서 우체국 택배비만 6200원.
당근에서 신고해서 그 사람은 거래정지 먹었고,
내 돈 몇 만원 환불 받으려고 전자상거래조정위원회에 중재요청했는데
자기는 택배비 못내겠다 하더라고요.
전체 택배비만 10000원 나왔거든요.
저도 양심없는 판매자한테 열받아서
내 몇 만원 버린거 치더라도 배송비 포함 전액환불 안하면
당근측에 협의 안되었다고 하겠다..라고 했어요.
그 사람 당근 탈퇴했던데 재가입하더라도 이용중지 연계 된다고 했어요.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당근 고객센터에 판매자 행태 재신고했고, 협의 안되었다고 했어요.
그 사람 명품 가방이니 뭐니 판매물품 엄청 많던데 그냥 계속 이용금지 당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정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