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고 움직여도 많이 걷긴해요
평일하루는 9시간 알바하고요
그외 시간은 거의 집콕
체력이 안되서 집안일만 해도 힘들어요
그런데 50되고 부터 무릎이 너무너무 아파요
가만히 누워 있어도 무릎이 쑤시고 가끔 지하철 타고 찬구 만나러 나가면 공포의 계단들
40후반에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50되서 이리 망가지는건가? 갱년기 증상인가 싶기도 해요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데 요즘 집에서 생얼로 있으면 술마셨냐는 소리 들을만큼 얼굴이 빨개요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