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월같은 화 출근길 지하철

간신히 앉은 자리.
오른쪽 아저씨는 토 나올거 같은
술냄새를 풍기고 있고
앞에 서있는 길다란 청년은
재채기 소리에 고개들어보니
마스크도 안하고 안가리고 한거였음
잘 씻고 나왔는데
나한테 공중에서 침세례 퍼부었을 생각에
불쾌해 죽겠어요ㅜㅜㅠㅜ
마스크 안하면 팔뚝으로라도 가려야지!!!!
아.. 출근도 괴롭고
그대로 집에 돌아가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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