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0대 중반이후의 사람들일 것 같아요.
이미 다 좋은것 충분히 누려봤으니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 무념무상일 것 같아요.
설마 10대 20대 30대 40대가 엄청 부자인데도 불구하고
누추하게 하고다니면
연애는 어떻게 하고 또 결혼은 어떻게 하고
사회생활은 또 어떻게 해요?
누추한 모습으로도 인간적매력이나 능력이 넘친다면 커버야 되겠죠.ㅎㅎ
부자인데 아주 누추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여럿 있는것 같은데 설마 이쁜나이에 절대 그러진 않을 것 같고
50대이후 사람들이겠죠?
( 50대도 그 나이에 맞는 이쁨이 있지만)
이미 취업.연애.결혼.애낳기.....모두 끝낸 사람들 말이에요~
그들도 더 젊어서는 좋은 것 많이 몸에 두르고 다녔을 것 같고
지금은 몸이 편한걸 추구해서 편하다 못해 누추함까지 간것 같은데
저도 지금보다 젊어서 이런거저런거 좋은거 많이 두르고 신고 끼고 해봤다면 지금은 아쉬움이 없어서
맨날 티쪼가리에 무릎나온 바지 입고다녀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면 난 다 누려봤고 통장에 돈도 많으니 마음이 배부르잖아요.
근데 나는 누추하게 하고다니는데 부자다. 이러면
나는 부자인데도 저렴한거 쓰는데
부자도 아닌사람들이 왜 비싼거 쓰냐 그렇게 쓰면 부자 못된다.
너희에게 맞는 싼거써라.
또 이렇게 들리기도 하거든요.
마치 아껴서 부자된것처럼요.
(제가 알던 부자들은 그냥 태어나면서부터 부자인집이 대부분이에요. 아껴서 부자된게 아니고요 .)
분명 이 사람들도 예전에 충분히 좋은거 많이 소비했거나
잘 드러나지 않은 다른것에 돈을 많이 썼을텐데
(성형이나 치아, 피부 이런것들)
부자인데 누추한꼴로 하고 다니는것에 자부심이 있는것 같은데 분명20대~40대는 아닐거라 생각해요.
설마 그럴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