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133주년을 맞은 1일 노동계는 윤석열 정부의 ‘노조 때리기’를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7월 총파업’ 등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이날 서울에 모인 양대 노총의 집회 인원만 주최 쪽 추산 8만명(경찰 추산 약 3만8천명)에 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후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노조 간부 및 조합원 3만명(주최 쪽 추산·경찰 추산 2만5천명)이 모인 가운데 ‘2023 세계노동절대회’를 열었다.
작성자: 응원해요
작성일: 2023. 05. 0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