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도저도 아닌 날

남편 좀 전에 스크린 친다고 나갔구요.
아들 학교 일찍 마치는데 친구들 하고 농구 하고 놀다온다네요.
저 혼자 낙동강 오리알? 된 그 비슷한 기분인데.
그럼 그냥 혼자 쉬자 싶어서 잠시 누웠어요.
사실 어제 잠이 안 와서 날밤 새다시피 했더니 피곤하긴 하네요.
남편 집에 걍 있고 아들 일찍 오면 어디 가까운데 드라이브 라도 갈까 했더만. 다들 친구들과 시간 보내러...
친구 없는 저만 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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