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5살부터 지금까지 평생을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친아빠랑 그 상간녀 !!!
그 두 인간때문에 전교1등하던 제가 엄마랑 동생이랑 쫓겨나듯 전학과 이사 가버리고 외롭고 우울했던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그래도 공부 열심히해서 인서울 여대도 합격했는데 학비도 안보태주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엄마 가게까지 쫄딱 망해서 결국 그 대학도 못가고 겨우 전문대 나왔네요 ㅠㅠ
그 뒤로 인생 하락길 …
그래도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 아이들 낳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 당시에 아빠한테 울며불며 부탁했는데 결국 제 말 안들어주더라구요
지금 아이낳아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개ㅈ같은 새끼더라구요 하..
컴공은 무슨 일년에 몇천명이 배출되는데 니가 거기가서 뭐할거냐면서 지금생각하니 그 상간녀가 지 자식 둘은 안풀리는데 나만 인서울 보내기 배알꼴렸는지 뒤에서 조종한거 같더라구요
지금도 거의 인연 끊은듯 살아요
우리 아이들은 외할아버지라는 존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아리송해하면사 살고 있는데 그 상간녀 자식놈들의 자식새끼들한테는 용돈도 쥐어주고 살겠죠 참고로 그 자식놈 앞으로 아빠라는 인간이 평생 해온 사업장 대표이사해줬더라구요? 제가 등기부등본 다 떼봄
그 이후로 난리치고 거의 인연 끊은 듯 살고 있는데
이 인간들도 엄마랑 저랑 제 동생이 강 하구에서 기다리면 시체가 둥둥 떠내려 오는 날이 오겠죠? 그 자식놈들과 손주새끼들까지도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