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돌아가셨고
부모님이 이혼하셔
아빠랑은 떨어져서 산지 오래
외국에서 살고있고 결혼해 남편도 있는데
남편외엔 어디 의지할 곳도 없고
받을 유산도 없고 받을 정서적 서포트도 없고
오로지 제 힘으로 돈벌고 가정을 꾸리고
제가 번 돈으로 자급자족하는게 감사하긴 한데...늘 긴장을 늦출 수 없네요
주변에 가족으로 둘러쌓여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 가 없어요
작성자: 외동딸은
작성일: 2023. 05. 01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