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봐주지 않으면 엉망이 되는 초 5 아이


둘째가 아파서 한동안 큰 애 공부를 봐주지 못했어요.. 그랬더니 단어 시험 35개중 21개 정도 맞고... 수학 문제집 답베끼고.. 오늘은 숙제 하랬다고 했더니 너무 빨리 다했다고 해서 이상하다 싶어 책이랑 연습장을 들춰보니 풀이 흔적이 없어

솔직하게 말하라 하니 아무렇게나 답을 썼다네요..

그러면서 열심히 했다고 거짓말을 하구요...

저런 아이 어떻게 혼을 낼까요??

저런식으로하면 대학도 못간다는 걸 깨달아야 하는데 자기는 의대 갈거라고 헛소리를 하네요... 절망적이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