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누군가에게 돈을 줘서 누군가가 이득을 봤으니까요
근데 그 돈이 본인 딸 눈물빼서 얻은돈이에요
그 딸이 제발 엄마 그만좀 사고 좀 치고다니라고하는데... 그러면서 바보같이 계속 돈을 대주고 갚아주고....
어디가서 냉장고를 산다쳐요...직원한테 제일 비싼거로 무조건 보여달라하고 부자인 척을 하면서 고개 빳빳이 들고 너무 교만해보여요
그걸 매번 사주는 딸도 등신같아요
한번은 아주 안되겠는지 ...점원한테 이거 말고 싼거주세요 했는데 자기가 쪽팔려서 죽는줄 알았대요.. ..
열등감이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어요
그나저나 왜그리 돈을 막써대는지.... 잘 모르는사람이 실제로 저한테 얼마나 부자길래 돈을 저렇게 써? 물어볼 정도니까요
남의돈도 꿔서 방판 영양제 100씩 200만원씩 결제하니까요
진짜 미쳤다 소리밖에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