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남매
아이들은 고등 대딩정도인데 대딩 딸들 친구랑도 잘 놀지만 엄마랑 쇼핑 헛플레이스 디저트 맛집 예쁜 카페등등
둘이 친구처럼 다닌데요 어찌나 부럽던지..
울집 대학생 아들둘 그나마 외식할땐 같이 잘가요
비싸고 맛있는곳 지주 가거든요 그래서 외식 가면 잘 따라오는데 저랑 카페 디저트맛집 ㅋㅋㅋ 이런곳 같이 갈 생각은 못하죠 남편과 같이 온가족 대형 카페 같은곳은 같이 가봤어요
물론 빵이랑 음료만 후다닥 먹고 왔지만요
모임에서 딸들이랑 같이 그렇게 다닌다고들 말해서 너무 부럽더라구요
엄마 옷이나 스타일에 대해서도 봐주고요
산책도 같이 다니고 친구 학교 이야기 고민거리도 이야기 햐주고. .ㅠㅠ 울집 아이들은 그런 이야기 중학교부터 잘 안했어요
친구랑 친하게 다니거나 대화 하는것과 다르게 딸하고 같이 다니고 대화 하면 더 행복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주로 남편과 같이 다녀요
그런데 남편 대화 잘 통해도 여자들과 나누는 수다 이런건 전혀 없어서. .딸 있는 특히 20대초 같이 잘다녀주는 딸있는 엄마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