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은 100억 조금 안됩니다.
저 사업 남편 대기업
둘이 일군건 60정도
양쪽 집에서 증여를 받으며 건물을 올렸는데(맘고생 장난아니었음)
이게 전부 임대가 됐어요.
안되면 제가 들어가서 사옥으로 쓰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사무실도 자가임)
차는 e450, x7, 그랜저(남편 출퇴근용) 있어요.
강남 주복 70평대 자가로 살고, 애들 크면 주려고 잠실, 강동에 30평대 유지중입니다. 대출 없고 월세라 세금 괜찮아요..
제 사업은 2가지인데 둘다 잘 되고 수입은 법인이니…월수 2000안됩니다. 그래도 법인에서 부수적인게 있으니 더 될거 같네요.
남편 급여는 관리비 보험료 나가면 끝이고(보험을 많이 들었어요)
임대료까지 하면 수입은 더 많아요~~이건 거의 저축입니다
이러면 82쿡에선 허름하게 하고 다닐꺼라 하는데..
남편이나 저나 애들이나 브랜드+명품 섞어입습니다.
저는 피부과 월 2회, 쁘띠시술 꾸준히 하고, 네일도 꼭 해요. 스킨톤이지만..
머리도 갈색 웨이브, 화장도 하고 정장도 입고 다니죠..
증여받고 건물올리고 하며 자산이 점프를 하게 되니 새로 어울리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거의 비슷해요. 꾸민듯 안꾸민듯 화려하고 예쁜데 매너까지 좋아서 호감이 갑니다. 제가 보기엔 진짜 모태 금수저들..
아마 안 꾸민다 하는 분들은 최근에 자산이 늘어 아직은 여력이 안되거나
나이가 있으신분 아닐까요..
일하느라 바빠서 꾸밀 시간이 없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아직 애들이 어려요…회사도 두개고..저만큼 정신없으실까요..
암튼 자산까지 공개해가며 이 글을 쓰는 이유는요.
수입이 많을수록 허름하다 이 말이 진리는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에요.
돈이 있는데, 써도 자산에 크게 타격이 없다면 쓰게 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