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종합검진했고 결과들으러 가니 직장에 종양이라며
2월에 소화기내과 예약해주셔서 두달 기다려 2월에 가니
유암종?인데 일반 종양일수도 있고 암일 수도 있다해서
또 두달 기다려 4월에 입원해서 수술받았어요
결과가 2주 뒤였는데 일반 종양이길 바랐으나
악성종양이라는 결과를 받았어요
이름은 신경내분비종양인데 카페 가입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편 나이는 50대 중반인데
저희는 이미 지방 대학병원에서 입원 수술 다 받았고
5년간 1년마다 추적 관찰하기로 했는데
남편의 경우는 종합검진에서 일찍 발견되었고
ct검사상 전이는 없으며 종양의 크기는 6mm였습니다
내시경으로 제거하였고 grade 2라고 하셨어요
저희가 사는 지역은 부산입니다
이 경우 저희가 사는 지역에서 5년간 추적관찰을 해야할지
아니면 서울 메이저 병원으로 옮겨야 할지
남편은 일이 바쁜 사람인데 서울까지 다니는것에
부담을 느끼고 그냥 수술받은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겠다고 합니다
전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재발과 전이가 가장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