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주중에 자주 지인들이랑 놀러가는 거라 그 수목원에 또 가려고 저랑은 대충 보려고 했던거죠.
저는 거기 다시 갈거 아니라서 곳곳을 다 보고 싶었는데 대로만 보다 오려니까 뭔가 싶었던거죠.
근데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이런 거 알고나니 빈정이 상하더라구요.
나이드니 그냥 넘길 수도 있는데 삑 하는 느낌이ㅠㅠ
젊었을 때도 이렇게 기분 나쁜 일이었을까요?
작성자: 이상해
작성일: 2023. 04. 2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