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드니 자주 빈정 상하는 듯 해요

지인이랑 수목원에 놀러 갔는데 처음 갔는데 가운데 대로로만 가고 옆길은 안 가는거에요. 자기는 대로만 봐도 좋다면서....

알고보니 주중에 자주 지인들이랑 놀러가는 거라 그 수목원에 또 가려고 저랑은 대충 보려고 했던거죠.

저는 거기 다시 갈거 아니라서 곳곳을 다 보고 싶었는데 대로만 보다 오려니까 뭔가 싶었던거죠.

근데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이런 거 알고나니 빈정이 상하더라구요.

나이드니 그냥 넘길 수도 있는데 삑 하는 느낌이ㅠㅠ

젊었을 때도 이렇게 기분 나쁜 일이었을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