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 남편을 지칭할때 차라리 이름부를땐 화 안났는데( 동갑임) 누구 애비 라고 부르니 화가 확 나네요. 아이가 시험봤는데 운다고 했더니 그게 아니고 왕따당한거 아냐? 해서 아니라고 학교생활은 너무 재밌다고 하고 시험점수 기대못미쳐 운거다 . 했더니 누구(아이)애비가 스트레스 줘서 그런거겠지. 라고.
전에도 한번 글썼는데 통화할때마다 저를 까내리고 공격해서 고민 했었던 친구입니다.
이말듣고 오늘은 바로 손절문자 보냈어요. 후회가 전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