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쓰 초보이고 돈내고 체험수업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 몇 곳을 가보고 지금 PT 받고있는
중인데요.
집앞에 평이 아주 좋은 PT 샵도 가봤구요
요가를 10년정도 했고 헬쓰 시작하면서 PT 30~40회쯤
받고 혼자 운동하려고 계획한건데..
살펴본 곳들을 보면 공통점이
PT샵에는 개인운동 하고있는 사람이 없었고 (고급스러우나
기구나 장소도 협소)
다른 헬쓰장에도 다들 PT 받고있는 회원들이 다수였고
개인운동 하고있는 여자 회원들이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있어도 주로 유산소운동.
남자회원들은 좀 있구요. 웨이트하는 사람들.
이거 저희동네만 이런건가요?
제 계획대로 몇달후에 개인운동으로 웨이트 무게운동
이런거 할 생각이었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요.
이 많은 PT 받고있는 여자 회원들 몇달전에 끝난
사람들 많을텐데 왜 혼자 웨이트하는 사람 별로 안보이고
다들 PT 회원들인건지.
저도 계획과 달리 계속 PT를 받으며 운동 이어나가거나
재미없어서 혼자서는 운동 잘 안나가게 되는 각인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