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지 말고 건물사서 재산 지키기만 했어도 엄청난 재력가 됐을턴데
말년에 돈한푼없이 어린딸 데리고 무슨 고생이었나요.
항상 어린딸을 데리고 다녔다던데
딸이 짠하네요
https://v.daum.net/v/20230427191746592#none
이진호는 "그러나 서세원을 현지에서 보필했던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에 따르면 서세원은 돈이 정말 없었다고 한다. 밥 세끼를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세원은 대저택에 살지 않았다고 한다. 프놈펜 현지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서 거주했다고 하는데 10만 원 내외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지인에 따르면 서세원이 약 한 달 전쯤 지인들에게 돈을 꾸러 다녔다더라. '생활비가 없으니까 600만 원 좀 빌려달라'고 했다더라. 2~3개월 안에 갚겠다고 했다더라. 관련 내용의 메시지가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세원에게 돈을 빌려준 인물이 빈소에 와서 '형님이 600만 원 빌려 달라고 했는데 내가 돈이 모자라서 500만 원밖에 못 빌려드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100만 원 더 보태서 빌려드릴 걸 너무 안타깝다'고 이야기를 했다더라"고 했다.
이진호는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얼마나 어렵게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