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댔는데
아빠 엄마 같이 하나 준다니까
자기는 어버이날 때 두개 주는데 엄마 아빤는 합쳐 하나 준다고
기브앤테이크 시전하는 아홉살 아들..
요새 미운짓을 많이 해서 그런가 눈물 나게 서운하네요..
안그래도 오늘 회사에서 제 나이 사십 먹고 팀장의 감정의
쓰레기통 당하고 왔는데, 아들마저 남 같네요..
작성자: 어
작성일: 2023. 04. 27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