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 먹을 형편이 못 돼서 결국 만들어 먹게 됐어요. 외국이라서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면 학교 앞 떡볶이 맛은 못 만들지만
김가네 맛 정도는 나와요.
물 400미리
쯔유 3~4스푼 + 얇은 어묵 투하 (오뎅국 넣은 효과)
고춧가루 2-3 스푼 + 설탕 1스푼 + 다시다 1/2스푼 + 미원 한꼬집
양념 끓으면 떡 넣고, 적당한 시간 봐서 라면 사리.
끝
여기에 냉장고에 파, 깻잎 있으면 넣어요.
체다치즈나 모짜렐라 올릴 때도 있고요.
고춧가루 맛이 많이 좌우하더라고요.
이렇게 만들면 라면 끓이는 정도 시간 들어요.
떡볶이 먹으면서 건강 생각하는 건 아니니까 이렇게 만듭니다.
엽떡 말고는 안 부러워요. 엽떡은 정말 먹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