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긴 서울로 대학가고 싶다는데.. 가능한가요?
중2때, 네번의 시험중 두번 수학 70점대 두번 90점대
이번엔 학원 안가고 혼자 해보겠다고 했는데
50점이네요.
기말 때 더 노력해보겠다고는 하는데
엄마인 저는 절망만 가득해요. ㅜㅜ
힘이 나질 않고 눈물만 나와요.
시험지 보니까 기초적인 문제도 2문제나 틀렸네요.
아는데 실수해서...
꼼꼼한 아이는 아니예요.
다른과목은 국,영 90점대
과학, 역사 70점대예요.
자기딴엔 했다고 하는데 , 진짜 열심히 하는애들에 비해
공부량이 많지는 않았고 이제 그걸 알았고 늘려본다고는 해요.
그래도 응원.. 해줘야 겠지요.
현실적으로 제가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