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서 아이들 책을 읽어주는데요
정말 너무 피곤하거나
아이들이 힘들게 한 것이 누적되어
조금만 힘들게 해도 폭발 직전이 되거나 해서
책 읽어주는 밤시간이 곤욕이 되어버렸어요
학습은 시키면서 독서를 안시키는 것도 영 찝찝하고
아이들도 계속 읽어달라해서
저역시 감기는 눈 부릅뜨고 읽어주는데
집중안하고 장난치고 그럼 또 너무 짜증나고요…
아이들은 오로지 밤에만 책을 꺼내오고
안읽어주고 불끄면 또 난리가 나요…
엄마의 지친몸 + 아이들 산만한 태도가 겹치면
마무리가 좋지 못한 밤이 됩니다ㅠ
아이들 책 읽어주실때
이런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