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JTBC 뉴스룸 측은 지난 26일 취재진과 임창정 씨가 나눈 대화의 주요 내용 등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임창정 씨가 주가조작을 시도했다고 의심받는 일당들을 신뢰하게 된 이유,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맡기게 된 정황 등이 담겼다.
먼저 임창정 씨는 “매출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다. 실제로 삼천리나 이런 건 보면 가지고 있는 땅도 많고 이 회사를 찾아서 같이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라며 “그게 너무 멋있는 거야. 그게 어떻게 주가조작이라고 할 수 있느냐. 너무 멋있는 일을 하는 사람인 거잖아요. 되게 머리가 좋다”라고 말했다.
먼저 임창정 씨는 “매출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다. 실제로 삼천리나 이런 건 보면 가지고 있는 땅도 많고 이 회사를 찾아서 같이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라며 “그게 너무 멋있는 거야. 그게 어떻게 주가조작이라고 할 수 있느냐. 너무 멋있는 일을 하는 사람인 거잖아요. 되게 머리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JTBC 뉴스룸 측은 지난 26일 취재진과 임창정 씨가 나눈 대화의 주요 내용 등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임창정 씨가 주가조작을 시도했다고 의심받는 일당들을 신뢰하게 된 이유,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맡기게 된 정황 등이 담겼다.
이어 임창정 씨는 신분증과 핸드폰 등을 주가조작 의심 일당에게 맡긴 것에 대해서도 “그 팀들이 하는 룰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주식을 모르니 그렇게 해줬다. 돈 많은 회장님들 개인 돈도 불려주고 그런다고 하니까. 내가 뭐 어떻게 그걸 거부할 결심을”이라고 말하며 주가조작 의심 일당들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임창정 씨는 신분증과 핸드폰 등을 주가조작 의심 일당에게 맡긴 것에 대해서도 “그 팀들이 하는 룰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주식을 모르니 그렇게 해줬다. 돈 많은 회장님들 개인 돈도 불려주고 그런다고 하니까. 내가 뭐 어떻게 그걸 거부할 결심을”이라고 말하며 주가조작 의심 일당들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