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1 남자아이 고민

아이가 번아웃인지 실재로 나름 똘똘하돈 아이였는대 코로나 이후 게임 &유트브로 살고 직장맘인 엄마가 케어 한다고 한게 학원을 박세게 보냈는데 게임을 치열하게 하면서 현재 학원숙제도 안하고 지각 수업시간에 멍때리기등 학원을 실제로 그만둔지 일주일남짓입니다

핸드폰 압수등 기기 제어를 헤두고 집에 뒀더니 제가 읽던 소설을 읽기 시작 하드라구요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등 제가 하나의 작가책을 쭉 읽느리 최근 공지영 작가님 해리부터빌려놨는데 골라서 읽고 이에책을 정리 해놔서 과학책 말고는 책이 없어요 책좀 빌려놓으면 심심해서 읽을것 같아요

아들을 겪어보니 저도 핸드폰에 매몰되는 삶이 싫어 책을 읽는 시간을 확보할려고 노력중인데 우리 아이들 뇌의 도파민이 유트브를 지속적으로 보면 다른 모든게 시시해지고 더 큰 자극을 찾아 게임도 하고 그러는듯해요

공부는 이제 내려놨고(속마음은 좀 미련있지먼) 아이가 인성 적어도 유트브나 일베 같은 물이 안들게 정상적이였으면 좋겠어요

제 시간에 일어니 학교가고 일상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

혹시 이맘때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책 좀 알려주세요 고전이 좋기도 하지만 고전은 소년표류기,80일간의 세계일주 이런류 좋아 했는데 그런책을 읽었던걸 기억할까 싶어요

아이가 참 이뻤던게 시튼동물기를 누나 읽던걸 읽고 엄마가 죽을까봐 걱정 하던 아들인데 (7,8살) 성인물 사이트에 그런거 보는것도 잘못이지만 여성에대한 성인식 등이 잘못될까봐 게임 하면서 욕하는것 저에게 고성을 지르는것 모든게 걱정되고 공부보다 더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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