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부터 한개 한개씩 임플란트 몇개 해 드렸는데
그 트라우마 때문에 본인은 죽으면 죽었지 절대 못하겠다고
하세요. 아직 정정하시고 옆에서 케어 해주는 자식들이
있으니 특별한 이상 없는한 100세까지는
무병장수 하실것 같아요
얼마전 엘레베이트 공사한다고 아파트 16층 계단을 혼자 걸어 올라오셨어요
물론 연세 많으신 노인분들 내일 일을 알수가 없는것도 잘 압니다만
음식을 잘 씹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거든요
어제 임플란트 총4개 위 아래 어금니 본 뜨고 집에
왔는데요. 다음주 뼈이식과 심는거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는데 정말 저도 고민 되네요
본인이 거부가 넘 심한데 그냥 포기해야 하는지.?
아님 달래고 달래서 잠낀 고생하고 10여년을 편하게
음식 드시게 하는게 맞는건지?ㅠ
82쿡 회원님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말씀
좀 부탁드려요ㅠㅠ
. 부모님들 연세 많으셨는데도 잘 참고 하셨는지요?
오늘 보니 임플란트 글이 좀 있길래 고민중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