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폰 구려요. 에프터 서비스도요.

아이폰 14 프로 발열 현상 때문에 여기에 여쭤봤더니
어떤 분이 동영상을 작게 띄우면 발열 된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원인이 pip 모드에 있더군요.
오늘 a/s 센터에 갔더니 그런 보고는 한 건도 없고
그냥 밝기 자동으로 해서 핸드폰 사용량을 줄이래요.
핸드폰 사용 시간까지 내 마음대로 못하나?
휴대폰이 손도 못댈 정도로 뜨겁냐고 묻길래
그 정도로 뜨겁다고 하니까 진짜 뜨거우면 케이스도 녹아야 된다고 해서 헛웃음이 나왔어요.
조그만 서비스 센터에 목소리는 쩌렁 쩌렁
개인정보 보호도 없이 폰 사용 내역 다 말해서 너무 불편했고
옆사람 꺼도 다 들림.
갤럭시처럼 전문 기사가 보는 게 아닌 휴대폰 가게에서 휴대폰
파는 사람같은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보고 마네요.
말투나 태도도 서비스업에는 맞지 않는 사람이
가능한 사용자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태도가 불쾌했어요.
아이폰 호구가 된 불쾌한 느낌을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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