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월말에 들어온 우럭 오늘 해치웠습니다.

글 올린거 보니 2월말이였네요.
눈이 너무 크다고 무섭다고요.
여전히 냉동실 열 때 마다 무거운 짐 같았는데 오늘 용기내서 해동 한 다음 오븐에 구웠어요.
살이 정말 많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해동하는 동안 개수대에 뒀는데 크고 튀어나온 우럭 눈이 제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마주쳐서 내내 불편했네요.
미안해 그만봐
사람이나 동물이나 눈이라는게 참 그래요,
너무 많은 걸 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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