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건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가는 거겠지요
애아빠가 애를 때려죽여도 엄마를 욕하고
어린 여자애가 칼에 찔려도 이유가 있었을거라하고
여자애들은 영악해서 싫고
놀이터에서 나는 '여자애들' 소리만 싫다고 하는 슬픈 사회에서
저는 여자편을 들어주고 싶네요
전업주부님들은 감사하고 대단한 존재이고
워킹맘들은 현실에 있는 슈퍼히어로같고
어린 여학생들은 뭐든지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여자라면
저는 무조건 같은편에 서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