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당근 첫 판매 성공이에요.

살 때 가격은 생각 않고 공돈 들어온 거 같아 좋아요.
제가 판 물건은
아이패드, 애플 av 어댑터, 버즈입니다.
시세 검색해 보고 약간 저렴하게 올리고
가격 제안 불가 적어놓으니 딱 거래할 사람만
톡 와서 바로 거래성사 됐어요.

버즈는 올리자마다 바로 젊은 청년과 거래 완료.
아이패드는 사겠다 해놓고 4일 후에 온다 해서
잘못 걸렸나 했는데 약속한 일요일 오후에
와서 거래 완료. 다만 학생이라고 택시 타고 왔다고
5천원만 깎아달래서 깎아줬는데 아무래도 당한듯요.
거래 끝나도 바로 가지 않대요. 엄마랑 같이 온듯...
미성년자라 판매해도 되나 엄청 고민했으나
다행히도 입금을 엄마가 대신 해서 넘어갔네요.
av어댑터는 찾는 이가 적은 품목이라 찜도 없어
거래 안 될줄 알았는데 밤 10시쯤 톡 와서
1시간 후 온대서 만나 거래 완료.

진짜 살 사람은 가타부타 말 없이 바로 사가는 게
맞네요. 이 기세를 몰아 애 책들도 얼른
팔아치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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