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유행가라고 웃긴노래 틀어놓고는
지가 가사에 맞춰 춤을 만들어서 변경하며 추는데 녹화를 하래요.
몇분하고 그만할줄 알았는데
계속 녹화라라며
1시간동안 계속 추는거예요.
똑같은 3분짜리?노래로 약간씩 안무 바꿔서 추던데
웃기면서도 땀 흠뻑 나면서도
계속 추더라고요
1시간째 계속 춰서 제발 그만하쟀더니
겨우 멈추긴했어요.
재능인가? 싶긴했어요.
춤추는것도 힘들던데
별거아닌 노래로 저렇게 열정적으로 추다니 웃기면서도 참 ㅎㅎ
전 옆에서 잠깐 따라해보니 5분추니 머리가 어지러워서 쇼파에 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