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한x 리모델링 A/S 글 올렸는데
딴 건이 또 그러네요.
리모델링 하면서 기존에 쓰던 인터폰은 그대로썼는데
도배며 아트월해서 뗐다가 다시 붙였어요.
근데
현관문으로 초인종 누를 땐 인터폰이 되는데
아파트 공동현관문 초인종 누를 땐 모니터가 안보이고 열리지않더라구요. 소리는 나요.
그 전에 잘됐던거라
재설치하면서 연결이 잘못된거 같아
A/S신청을 4월 5일에 했어요. (아 공사는 3월31일 종료)
원래 닥달하는 편은 아니라서 전화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안와요.
다시 4월 17일에 재신청. 안와요.
오늘 다시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냐니깐 콜센터에서 죄송하다 하고는 독촉하겠다 하니 연락와요.
와서는 어디가 고장이냐 계속 확인만 하더니
(집이요? 현관문이요? 공동? 소리가? 모니터요? 현관문은 된다면서요? 공동이 안된다구요? 소리는 난다면서요? 열리긴 한다면서요? 뭐가 고장이라구요?...이런식)
갑자기 실실 웃더니
"고객님이 아주 불편하시고 급하시잖아요.
그게 기계문제일수있고 연결문제일수있으니까 우선 인터폰 업체에 먼저 물어보세요. 보고 기계문제면 수리받으면 되고 연결문제면 거기서 수리하고 영수증 주심 돈 보내드릴께요~"
이러네요;
원래 이런가요??;;;
제가 오늘 AS전화랑 새 가구 연락받느라 정신이 없어
해결만 나면 빨랑빨랑 치우고싶어 아 그런 방법이 있나?? 근데 이게뭐지? 하면서 알겠다 했는데....
무슨 돈없어 공짜에 목매는 사람도 아니고;;부하직원도 아니고;
그냥 바보가 된거같고 불쾌하더라구요.
그래서
1안. 일단 그렇게 진행하고 한* 게시판에 글을 올려 기록남기며 돈을 받겠다(물론 연결불량시에)
2안. 내일 다시 콜센터에 예약잡아 방법은 알려주셨으나 리모델링이후 잘되던 기기의 문제고, 나도 8년전에 산 인터폰 뭐가 이상인지도 모르고 거기 AS센터 별도로 찾아 출장비내고 수리하기 그렇다, 와서 보고 연결문제 여부 확인하고 기계적 결함이면 그때 인터폰AS센터 연락하겠다.
뭐가 나을까요?
그리고 원래 이렇게도 리모델링 업체가 AS하기도 하나요?
제가 잘 모르고 원래 그렇게 처리하기도 하는거면
진상 부리는게 될수도 있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