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나요? "
저음으로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레 조동진이 말을 걸어오네요.
이 첫 소절에서 모든 위로를 다 받습니다.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제비꽃을 30년 넘게 좋아해왔는데
나뭇잎 사이로를 30년 넘게 좋아해왔는데
이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작성자: 제비꽃 나무잎사이로
작성일: 2023. 04. 25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