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하고
육아에 도움도 안돼요.
살다보면 맞춰질줄 알았는데
아이가 둘이고 첫째가 초3인데
갈수록 우울감만 생기네요.
매일 늦잠에
아이들 책읽어주라
아빠가 읽어주는책 좋다더라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말하면 시키면 하는데.. 하루 이틀 가려나요.
회사 지각은 항상이고
넘어져도 쳐다보고있는 남편
시댁에 말해도 자기 자식 기죽이지말라고
잘해주라고 그리 잘난척을 어이가 없어서 ...ㅎㅎ
회사도 2주동안 안나가고 제가
이런 남편과 사느라 무기력해져서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ㅎ
회사 그렇게 다닐거면 피해주지마
이러면 그만둬버린다하고
화내면 이혼하자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