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견협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익단체인 동물보호단체의 편에 서서 개고기를 금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치 활동이며 월권 및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주영봉 생존권쟁취위원장은 "김 여사는 동물보호단체에 속아 임기내 개고기 종식을 하겠다고 공언했다"며 "영부인과 유착된 동물보호단체는 개를 이용해 후원금을 모금해 갈취하는 조직범죄집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엄연한 자연인인 김 여사가 행정권, 입법권, 사법권을 초월하는 초법적인 발언으로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대통령인양 임기내 운운하며 대통령을 사칭하고 비선 실세임을 스스로 내세웠다"고 지적했다.
또 "개 사육 농가들이 개를 학대하며 매우 비위생적으로 사육하는 것처럼 발언해 개 사육 농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 여사를 명예훼손과 공무원자격 사칭 등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63360?sid=102
뭐 나도 개식용은 반대지만 김명신이가 명예훼손과 공무원자격사칭한 건 맞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