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속은 기분

친정엄마 매일 매일 아프다고 지난 오년동안 울고 불고
안가본 병원 없고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안과,가정의학과. . .
병원 순례하고 일주일 두세번 알부민 맞고,보약 지어드시면서도 소화 안됙고 미칠것 같다고
 아침저녁으로 전화해서 볶아대고

병웜 퇴원하고 우리집에 모셨는데
너무너무 먹성이 좋아요
하루종일 드세요
쉬지않고,하루세끼에 고구마 과일 빵 등등 쉬지않고 드시네요
그래서 엄마가 소화 않되는 이유를 알것 같다고 말했네요
소화될 시간을 주지 않고 새벽 6시부터 하루 종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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