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 세 명이 같이 식사를 했어요.
총 10만원이 나왔고, 제가 계산을 했어요.
33000원씩 보내라. 하고 계좌를 알려줍니다.
이럴 때 꼭! 34000원을 보내요..
1/n 으로 했을 때 제가더 낼 걸 아니까요. 사실 정말 아무것도 아닌건데.... 아.. 얘는 더 보냈구나.
2. 제가 작은 시험을 준비하는데,
대단한 것도 아니라서 말 안 하다가, 모임 날짜 잡는 것 때문에 얘기를 했는데
시험 보기 전날 운동하러가서 만났는데
박카스젤리 비타오백 젤리랑 박카스 한 개 넣어서 시험 잘 보라면, 가방에 넣어주더라구요.
정말 5천원도 안 하는 건데, 제 마음은 5만원 넘게 받는 선물보다 고마왔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사소한 배려가 사람한테 감동을 주는 거 같아요.
정말 사소한 일인데, 받는 사람한텐 참 오래 기억이 남거든요.
저도 이렇게 살아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