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저도 모르게 제가 껴있더라구요?
남편은 평일이라 빠지고
저도 일하는데
쉬는날이긴합니다
이거저거 물어보니
제가 가는거만? 정해졌을뿐
나머지는 또 제가 알아봐야 하더라구요
안가도 되긴하는데
또 가면 다들 잘해주시는편이라
남편한테
50불렀어요
일당으로
스케쥴 읊어주고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다
보아하니 내가 나서야할거 같다
다들 멀리살고 서울지리는 제가 잘알고
시내주차장 사정까지 잘알고
남편도 어디갈때 저랑가면 편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책정된 일당은 50이다
주면가고 아님 안간다 흥정하는데
조용히 염탐하던 딸이
돈받으면 스테이크가 어떠냡니다
뭐 그러자 했습니다
돈백부르고 싶었지만
남편재정으론 힘들지 싶어서 50불렀습니다
봉투받고 움직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