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나쁘거나 엄청 좋지도 않은.
명절이다 어버이날이다 생신이다..빠짐없이 챙기지만
두 분다 자식손자손녀들 생일 조차 모르세요.
안 챙기시는 거죠.
그렇지만 본인들이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날들은 엄청 손꼽아 기다리세요.
결혼 후 15년간 그랬네요.
저도 나이드니 갑자기 부아가 나면서 얄밉거든요.
안챙기고 싶은데 그러면 서운하다고 울고 불고 하실 분들.
이 경우..다들 어찌하시나요?
참고로 집 사주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고요..
시가는 애들 기념일되면 다 챙겨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