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부로서 간헐적단식 넘 힘드네요

내 몸뚱아리 하나만 신경쓰고 살면 굶더라도 편히 굶을텐데 가족들 식사 차리면서 저는 굶으려려니 이건 고문이 따로 없네요.
성장기 아이가 있어 저녁식사에 항상 힘을 주는편인데 저는 오후3시에 하루 식사 마감하는지라 음식하는내내 고통받고 어쩔수 없이 간은봐야하니 쥐똥만큼 맛보면서 또 참고
아이혼자 먹게하기 미안해서 주린배 부여잡고 현실먹방까지 코앞에서 봐야하네요.
언제까지 이짓을 해야하는지. 이제 20일 지났는데 살은 0.8그램 빠졌어요 아휴.
남편왈 난 화장실만 한번 다녀와도 그정도는 빠지는데? 확 마!!
가족 식사 챙겨야하는 주부님들 다이어트 어찌 하시는거에요 대체!!! ㅠ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