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모범택시 변중희 배우님 종이달 오숙자 여사님으로 나오시네요

인상이 참 맑고 고우셔서 잊혀지지가 않았는데
어쩌면 변신을 이리도 잘 하실까요?

오숙자 할머니 인생도 짠하네요
얼마나 악착같이 돈을 쫒아 살아오셨고
가족없이 홀로 황혼을 맞이하며 기억마저 잃어가고

장항선 할배 돈은 횡령해도 통쾌한데
오숙자 할머니는 짠하고 안됐네요

김서형이 가장 먼저 손 댄 돈도 오숙자 할머니 돈이었고
설마 그 3천만원을 그간 보여준 친절의 값이라 여기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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