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정신 좀 차린거 같더니…또 꿈나라에요.
기말고사 공부는 도대체 뭘로 하는지
금요일 시험끝나면 친구집서 자고 토욜에 롯데월드놀러간다고~
이런 미친고3이 우리집에 있어요.
어떻게든 대학보내로 사회인으로 자립하게 도와주는게 부모책임이니
정말 디스크터져가며 열심히 살면 뭐할까요?!
엄마가 다쳐서 119에 실려 응급실 들어가서 입원했다니까 그사이에
친구불러다 자면 안되냐고 톡보내는게 제대로 된 앨까요?!
오늘은 정말 저 톡에 화가 나서 정신줄 안놓칠려고 애쓰느라 힘드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