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욕쟁이들

늙으나 젊으나 욕을 하지 않으면 대화가 안되는 걸까요?

우리 아파트 5층에 이사를 들어오는 것 같은데 사다리차를 안부른 모양이에요.
물론 사다리차 없이 이삿짐 나르기 너무 힘들겠지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1인용 소파를 나르던 60대쯤 된 것 같은 두 인부, 숫자로 된 욕과 ㅈ으로 시작되는 욕을 잠깐 사이에 대여섯번씩 내뱉습니다.
어찌나 듣기 싫은지. 욕 섞지 않으면 불평의 말을 할 수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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