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가쪽 연끊은 작은집 아들 결혼 한다네요

저희가 큰집이고 아버님 형제 6형제
시아버지 93살 시모89살
며느리 다 일해요
제사 열정적으로 일년 10번 지내다
몇년전 저까지 일하고
시모 기력 떨어지고
시부 치매....막내 며느리인 저 혼자 전업이라
혼자 제사 준비하다 취업후 저도 힘들어지고
시모가 제사 못지내겠다 하니
작은집에서 난리 났어요. 저에게 공격이 꼴랑
그딴 회사 다닌다고
제사도 못지내구나 였고요
암튼 그후 연 끊었고
오늘 외가쪽 친척이 작은집 결혼 한다
청첩장 보냈네요. 저희 결혼에 작은집 참석했고
그집 손주 없었고
저희 애가 명절에 5만원씩 받았어요
돈을 갚기 위해 참석 해야겠죠?
연 끊었으니 저희 애가 받은 돈 일년 10만원 +년수
저희가 받은 축의금 계산해서 주는게 깔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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