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없으면 안나가거든요.
집에서 도보5분에 시장이 있는데....
참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오늘부터
저녁먹고 시장을 보러 다니기로
일부러 얼리 돌아서
슬슬 게으른 걸음으로 가서
시금치 한단
마시는 요거트 한병
고구마 작은봉지 이렇게
사가지고 시장바구니에 넣어 왔어요
맘속으로 동네 참견 다 해가면서요
날이 풀리니 이렇게 좋답니다
작성자: 이제
작성일: 2023. 04. 23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