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자인데 너무 직장이 싫어 죽고 싶습니다.

메이저 언론사는 아니고 인터넷 신문사 기자입니다. 

원래 대학 졸업 후 메이저 신문 기자를 지원했으나 탈락해서 몇 년 쉬는 바람에 나이가 많아 인터넷 신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몇 군데 회사를 옮겼는데....

제가 가는 곳만 그런지 언론사들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반말하는 상사, 물건 집어 던지는 상사, 소리 지르는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걔다가 말빨세고, 거만하고, 까칠까칠한 기자들이 많아 너무 회사 생활이 힘이 드네요

매일 컴퓨터 앞에서 글자만 보는 것도 눈이 너무 아프고요

걔다가 연봉이 너무 적어요..

매일 기사를 기계처럼 쓰는 노동자인데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 300이 안됩니다.

나이가 있어 그만 둬도 할 게 없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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