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가족들의 권유 회유 ...모든 것을 거부,본인생각대로 만 하십니다.
운동을 떠나 걷기 조차 안하고 하루 종일 누워만 계세요.
다만 병원 갈 때만 일어 나시고 식사 할때만 일어 나시죠.
사실 병원도 못가겠다.내가 갈 수 있을까 하십니다.
병원은 억지로 가족이 협박하다시피 끌고라도 가긴갑니다.
20년이 가까워 오는 세월...
가족들이 너무 지치고, 가족들 조차 저변에 우울감과 짜증이
깔려있어요.
걷기조차 힘드니 신체의 기능은 제 기능이 당연히 제대로 안되죠.
심각합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절대 안가시려합니다.
그곳에 가면 정말 죽을것 같다고 하시네요.그리고 버려지는것 같다하시니
저희 자식들도 억지로 보내긴 마음아파 싫습니다.
지친 저희 가족은 어떻게 돌봐 드리는게 좋을까요?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